전용 59㎡(기타 경기) 1순위 19.39대 1 최고경쟁률 기록
당첨자 발표 20일, 26~28일까지 3일간 계약 진행
제일건설(주)은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가 최고 19.3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동탄 남부권역 최초로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지난 13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08가구 모집에 2311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59㎡타입(기타 경기)은 최고 경쟁률인 19.39대 1을 보였다.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A96블록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3~지상 20층, 9개동 규모로 전용 59·76㎡ 총 624가구로 구성된다. 동탄에서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10cm 더 높은 천장고와 채광, 통풍, 조망감을 높인 4-bay 및 맞통풍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전용 59㎡에는 넓은 공간 활용을 위해 팬트리를 설치하고, 전용 76㎡에는 알파룸 설계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커뮤니티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특화시설로 꾸며진다. 단지 내 맘스카페와 아이들의 학원통학 및 셔틀버스 등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이 설치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야외 유아놀이터와 연계한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서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을 배려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도보로 초·중·고교를 통학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부모 실수요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며 "실수요자에게 선호도와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동탄 남부권역 최초로 청약 1순위 마감을 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26~28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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