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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돌풍, IP+신기술 보유 게임사에 주목-유진

  • 송고 2016.07.19 09:18 | 수정 2016.07.19 09:18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지적재산권·증강현실 기술 보유 게임사 부각 전망

엔씨소프트, NHN엔터, 조이시티, 드래곤플라이 등

유진투자증권은 19일 게임 '포켓몬 고'의 흥행에 따라 지적재산권(IP)과 증강현실 등 신기술을 보유한 게임업체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포켓몬 고 홈페이지

ⓒ포켓몬 고 홈페이지



정호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켓몬 고의 흥행 요인은 일차적으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전지구적 유명세에 기인한다"며 "이렇듯 이미 탄탄한 팬층을 지니고 있는 콘텐츠들은 게임업계에서 IP라고 불리우며 포켓몬 고의 흥행은 현재 게임산업에 있어서 IP 의 보유 여부가 미래 수익창출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려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진단했다.

이에 그는 "국내 게임사들 또한 다양한 IP를 보유한 기업들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일반적으로 게임사들이 보유한 IP는 과거에 흥행한 온라인게임들이 대표적이기 때문에 엔씨소프트 등 온라인게임 대표작을 보유한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이외에도 NHN엔터테인먼트와 같이 다양한 IP 확보전략을 펼치는 기업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포켓몬 고의 또다른 흥행요소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과 증강현실 등 새로운 게임시스템의 적용을 꼽았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기존의 게임 플레이 방식을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술이라는 설명이다.

정 연구원은 "포켓몬 고의 흥행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이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현격하게 증대시킴으로써 게임산업의 새로운 성장기를 가져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임을 증명한 사례"라며 "국내에서도 선제적으로 가상현실 시장에 진입하는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관련 게임업체로는 조이시티, 드래곤플라이, 엠게임, 한빛소프트, 블루홀,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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