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가 상승 중이다.
27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엠에스는 전 거래일보다 2.17%(350원) 오른 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인플루엔자 진단기기 시판 허가를 획득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전날 녹십자엠에스는 A, B형 인플루엔자를 진단할 수 있는 제품인 '제네디아 인플루엔자 A/B 항원 II'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네디아 인플루엔자 A/B 항원 II'는 사람의 코나 가래, 인후 분비물을 채취해 A,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으로 3분만에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판독까지 10~15분이 걸리는 기존 제품보다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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