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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외환보유액 3713.8억달러…"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영향"

  • 송고 2016.08.03 06:00 | 수정 2016.08.02 18:56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한국은행

ⓒ한국은행

미국 달러화 강세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7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환보유액은 3713억8000만 달러로 한달 전보다 14억9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3개월만에 다시 증가세를 전환된 것으로,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게 한은의 설명이다.

자산유형별로는 국채와 회사채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이 3368억3000만달러(90.7%)로 한달 새 13억5000만 달러 증가했다.

예치금은 1억4000만달러 늘어난 254억1000달러(6.8%)로 조사됐다. 금 보유액(1.3%)은 47억9000만 달러로 전달과 같았다.

같은 기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인 IMF 포지션은 18억달러(0.5%)로 1000만 달러 올랐다.

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은 25억4000만 달러(0.7%)로 전월보다 1000만 달러 감소했다.

한편 올해 6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을 유지했다.

외화보유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중국(3조2052억달러)이 차지했다. 이어 일본(1조2654억달러)과 스위스(6744억달러), 사우디아라비아(5700억달러), 대만(4336억달러), 러시아(3928억달러)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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