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광복71주년을 기념해 태극기 달기를 장려하는 ‘나라사랑 운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원봉사단체인 광복소나무사랑모임(이하 광사모)의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을 통한 애국심 함양’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국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와 대구 봉무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불로동 소재의 200여 가구를 방문해 태극기 바로 알기에 대한 홍보물과 태극기를 무료 전달했다.
최주원 광사모 회장은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태극기 기증과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광복절에는 시민들께서 가정에 빠짐없이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대구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여 지역과 더불어 더 잘 살수 있는 동반자가 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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