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오락실, 광복절 연휴 도심 바캉스에 제격

송고 2016.08.13 06:00 | 수정 2016.08.13 06:40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30여개의 국내외 인기 모바일 게임 오프라인 공간서 체험 가능

구글코리아가 광복절 연휴를 맞아 먼 피서지 대신 쾌적하고 알차게 연휴를 즐길 수 있는 도심 바캉스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13일 구글코리아에 따르면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 마련된 구글플레이 오락실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30여개의 국내외 인기 모바일 게임을 축구장보다 넓은 오프라인 공간에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오락 공간이다.

작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혼자 즐기던 모바일 게임을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한 공간에서 인터렉티브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광복절 연휴 첫날인 13일에는 뮤직&비트 배틀 플레이가 진행되며 14일 웹젠 뮤오리진 KT 웹툰 인기 작가 행사, 15일 클래시 로얄 배틀 등 다채로운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각기 다른 4개 콘셉트의 게임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게임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다.

체험 공간은 △무한의 계단, 슈퍼배드: 미니언 러쉬 등 쉽고 간단한 게임 위주의 캐주얼 코너 존 △퍼즐, 보드 등 두뇌를 자극하는 지능형 게임으로 이뤄진 브레인 배틀 존 △다이나믹한 스포츠 게임을 대형 스크린과 함께 실감나게 체험하는 액션 아레나 존 △1대1 매치를 통해 최고의 클래시 로얄 플레이어를 찾는 클래시 로얄 존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게임별로 룰을 설명하고 체험을 돕는 진행 요원이 곳곳에 배치돼 모바일 게임을 접해보지 못한 게임 초보들도 부담 없이 게임을 플레할 수 있다.

또한 미션 수행 시 현장에서 다양한 기프트로 교환 가능한 무료 코인을 제공해 오락실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지난 7월 말 공식 오픈 이후 평일 기준 일 평균 방문객 수 3000명 이상, 주말 평균 5000명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보경 구글플레이 프로덕트 마케팅 매니저는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쾌적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고 싶은 도심 바캉스족에게 제격"이라며 "이번 광복절 황금 연휴를 이용해 구글플레이 오락실에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모바일 게임의 재미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글플레이 오락실은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입장객 전원에게 소정의 방문 기념품을 증정한다.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구글플레이 오락실, 광복절 연휴 도심 바캉스에 제격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매매기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