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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명일역 솔베뉴'까지…삼성물산 4연속 '완판' 행진

  • 송고 2016.08.16 17:19 | 수정 2016.08.16 17:19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3.3㎡ 2300만원에도 100% 계약 완료…강동구 재건축 '들썩'

삼성물산, 장위뉴타운·신반포 8~9월 분양 앞둬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견본주택 모습 ⓒ삼성물산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견본주택 모습 ⓒ삼성물산

강동구 재건축 시장의 전초전으로 주목을 받았던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가 단기간에 완판을 달성했다.

삼성물산으로서는 올해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래미안 루체하임에 이은 4연속 단기간 완판행진이다.

3.3㎡ 2300만원에 분양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의 이른 계약 완료는 다음달 분양 예정인 '고덕 그라시움' 등의 분양가 상승을 부추길 전망이다.

16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계약을 실시한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현재 계약을 완료했다.

3.3㎡당 평균 2300만원대, 전용 49㎡A 타입은 최고 2495만원대로, 시장에서는 비싸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이 아파트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781명이 몰리며 평균 39.55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근 10년간 강동구에서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는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1차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3~지상 35층 13개동 전용 49~103㎡ 1900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26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강동구 부동산 시장은 '래미안 명일역 솔베뉴' 완판으로 상기된 분위기다. 다음달 분양 예정인 '고덕 그라시움'의 잠정 분양가는 3.3㎡당 2338만원으로 추가 인상 여지도 남았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물산은 이달 장위1·5구역, 다음달 신반포18·24차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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