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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올해 상반기 영업익 95억원…전년비 107%↑

  • 송고 2016.08.24 08:37 | 수정 2016.08.24 08:38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프리미엄 콘도 분양사업 호황 ∙ 2018평창동계올림픽 수혜 예상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용평리조트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95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7% 늘어난 95억원, 당기순이익은 91% 상승한 30억원으로 집계됐다.ⓒ용평리조트 홈페이지 캡처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용평리조트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95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7% 늘어난 95억원, 당기순이익은 91% 상승한 30억원으로 집계됐다.ⓒ용평리조트 홈페이지 캡처

프리미엄 리조트 운영 및 개발 전문 기업 용평리조트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용평리조트의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9% 증가한 95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07% 늘어난 95억원, 당기순이익은 91% 상승한 3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콘도 분양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5% 늘어난 440억원을 기록했다. 콘도 분양매출이 호조를 보인 것은 버치힐테라스 레지던스와 올림픽빌리지 분양 호황으로 풀이된다.

버치힐테라스 레지던스는 골프장 조망권의 프리미엄 콘도로 지난달에 준공됐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85%의 분양률을 기록했다.

국내 최초 리조트형 아파트인 올림픽빌리지는 부동산과 함께 용평리조트 회원권을 가질 수 있는 이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분양률 97%를 달성했다.

올림픽빌리지는 내년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한 후 선수촌 사용기간을 거쳐 오는 2018년 9월에 본격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버치힐테라스 레지던스와 올림픽빌리지 외에도 다양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사전 테스트이벤트가 올해 말부터 본격화되기 때문에 투숙객과 관광객 증대 효과는 올림픽보다 선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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