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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그린리본 마라톤' 티켓 단돈 '만원'에 판매
- 송고 2016.08.26 09:43 | 수정 2016.08.26 09:46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오는 31일까지 할인…마라톤 종료 후 콘서트·경품 추첨 등 이벤트 다양
위메프의 '그린리본 마라톤대회' 이미지.ⓒ위메프
건강도 지키고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는 '그린리본 마라톤대회' 참가 티켓이 할인 판매된다.
위메프는 오는 31일까지 그린리본 마라톤대회 참가 티켓을 33% 할인된 1만원(5km 코스)에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리본 마라톤대회는 오는 9월 24일 서울 여의도 이벤트 광장에서 열린다. 하프코스, 10km코스, 5km코스, 10km 커플런(2인 혼성), 5km 패밀리런(3~4인 가족)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하프코스와 10km코스 1인권은 각각 2만5000원, 5km코스 참가비는 1만원이다. 10km커플런은 연인, 부부, 친구 등 남녀 2인 1조 달리기 이벤트로 참가비는 4만5000원이며 5km패밀리런은 7000원이다.
당일 마라톤 종료 후 열리는 '희망 콘서트'는 그린리본 마라톤 참가자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콘서트에는 다이아, 헬로비너스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이밖에도 참가자 기념품으로 행사 당일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티셔츠와 핸드폰 액세서리 스마트링, 완주메달 등을 증정하고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그린리본 마라톤대회는 실종아동 및 아동범죄 예방 캠페인이다. 행사명의 그린리본은 실종아동의 영혼을 추모하고 실종아동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희망의 상징이다.
조준형 위메프 브랜드마케팅팀의 부장은 "그린리본 마라톤대회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마라톤 페스티벌"이라며 "많은 분들이 그린리본 마라톤대회에 참여해 건강도 지키고 아동범죄 예방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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