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바지·재킷·트렌치코트 등 정장 기반
목적 맞는 부자재 사용으로 옷 중량 낮춰
LF 헤지스는 비즈니스 라인 '미스터 헤지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LF 헤지스는 최근 젊은 고객층 사이에서 정장 선호도와 수요 확대에 따라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LF는 미스터 헤지스 라인의 세련된 실루엣을 유지하기 위해 이태리·일본 등 고급 수입 원단을 사용했다. 글로벌 파트너십 업체와 함께 패드·심지·안감 등의 부자재를 목적에 맞게 개발해 옷의 중량을 낮췄다.
슈트·셔츠·바지·재킷·트렌치코트 등 정장 스타일을 기반으로 티셔츠·스웨터 등 캐주얼 아이템과 매치해도 어울리도록 기획했다.
LF 헤지스 관계자는 "미스터 헤지스는 1960년대 클래식한 감성과 영국을 대표하는 비틀즈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며 "지난 시즌 선보인 피터젠슨, 윔블던 라인과 함께 고객들에게 새롭고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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