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전동킥보드 등 내달까지 집중 단속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예방을 위해 내달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행안부는 내달 말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은 각 10만 원, 2인 이상 탑승은 4만 원, 안전모 미착용은 2만 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운영된

[부고] 유봉길(EBN 마케팅부 부장)씨 모친상

▲이춘자씨 별세, 유봉길(EBN 마케팅부 부장)씨 모친상 = 4일, 한양대구리병원장례식장 VIP, 발인 7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성남시영생원. 031-560-2430

부산은행, 부산시 금고 유치전 '파란불' …수치로 확인된 '지역 환원'

부산시 금고 운영 금융기관 선정을 앞두고 부산은행이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3개 은행이 부산시 금고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평가가 부산은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원회는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금융사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를 확정했다.
평가 결과를

[부고] 이인호(SK하이닉스 TL)씨 외조모상

▲정정화씨 별세, 경명현·세현·예숙·화숙씨 모친상, 안천영·이복형씨 자부상, 이근철·이재팔씨 빙모상, 경규형·규태·미래씨 조모상, 이수진·수정·승호·인호(SK하이닉스 TL)씨 외조모상 = 12일,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장례식장 5호실, 발인 14일 오전 11시 30분.

김병환 금융위원장 "세계 증시 우려"…코스피 개장 직후 4% 붕괴

김병환 신임 금융위원장은 5일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미국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개장 직후 4% 이상 급락하며 2600선이 붕괴됐다.
김 위원장은 5일 오전 서울 명동에 있는 은행회관에서 ‘금융리스크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가계부채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부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부채

지그재그, 라이프 카테고리 거래액 평균 2배 급증…최대 126%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최근 3개월 전 연령대에서 라이프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최근 3개월(5월~7월) 라이프 카테고리의 연령별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10대부터 30대까지 모든 연령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2배 이상(106%) 증가했다.
그 중 가장 높은 증

잘 나가던 K-배터리, 2분기 실적 '빨간불'..."하반기 내실 다지기 총력전"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업계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업황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은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30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161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 미래산업 전망 도서 발간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 애널리스트들이 코로나19 이후 미래산업을 전망한 투자전략 도서를 잇달아 출간했다.
4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 리서치본부의 박상현 전문위원과 고태봉 본부장이 지난 1월 5일 ‘테크노믹스 시대의 부의 지도’라는 도서를 출간한 데 이어 이달 1일에는 이상헌 연구원이 ‘다가올 3년, 대전환 시대에 사야 할 주식’이라는 신간 도서를

코스피, 2560대 강보합 출발

코스피가 4일 장 초반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5분 기준 전장 대비 1.16p(0.05%) 오른 2562.85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p(0.08%) 오른 2563.70으로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63p(0.61%) 상승한 766.76이다.

3년 남은 EU 공급망 실사지침…"민·관 위기 넘어 기회로 삼아야"

미국 청정경쟁법(CCA), EU 탄소국경제도(CBAM) 등 글로벌 ESG규제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의 공급망실사지침(CSDDD, 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이 지난 7월 25일 발효, 산업계가 분주한 분위기다.
EU 공급망실사지침은 EU와 거래하는 대기업이 자사 뿐 아니라 협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