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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보험업계 최초 생체인증 서비스 도입

  • 송고 2016.09.20 09:25 | 수정 2016.09.20 09:25
  • 박종진 기자 (truth@ebn.co.kr)

ⓒ신한생명

ⓒ신한생명

신한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모바일 본인인증 방식으로 '생체인증 서비스'를 활용한다.

신한생명은 핀테크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문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체인증은 신체의 일부를 통해 본인인증을 하고 서버에 저장되지 않아 안전성과 편리성이 뛰어나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대체할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카드·은행권을 중심으로 금융 전반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신한생명이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며, 이번 스마트창구 리뉴얼 오픈 때 국제표준규격인 FIDO 기반의 '지문인증 서비스'를 적용한다.

FIDO(Fast Identity Online)는 구글, 페이팔,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사 등이 설립한 국제 온라인 생체인증기술 표준협의규격을 뜻한다.

지문등록 및 인식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에서 '신한생명 스마트창구' 앱을 설치한 뒤 지문을 등록하면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없이 편리하고 빠르게 로그인할 수 있다.

신한생명은 향후 안면인증 등 생체인증의 범위를 넓혀나갈 예정이며, 직원 및 설계사용 내부업무시스템으로 활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창조경제의 핵심 기반인 ICT 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생체인증 솔루션이 금융권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신한생명도 이에 발맞춰 선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편의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지문인식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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