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 우려에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10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21%(1만9000원) 하락한 15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 등으로 인한 3분기 실적 우려가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가 3분기에 7조673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라는 평균 전망치를 내놓고 있다. 이는 한달 전(8조1054억원) 대비 5.3% 낮아진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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