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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9월 외환보유액 3778억 달러

  • 송고 2016.10.06 06:00 | 수정 2016.10.06 00:03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 미달러화 환산액 증가...외화보유액 세계 7위

특별인출권(SDR)은 25억 8000만달러 전월보다 1000만달러 줄어

ⓒ한국은행

ⓒ한국은행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 등의 영향으로 3개월 연속 증가했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9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3777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한달 전보다 23억1000만 달러 늘어난 규모다. 여기에는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와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자산유형별로는 국채와 회사채 등을 포함한 유가증권이 한달 전보다 21억1000만달러 줄어든 3426억9000만달러(90.7%)로 조사됐다.

예치금은 44억달러 급증한 259억달러(6.9%)를 기록했으며, 금 보유액(1.3%)은 47억9000만 달러로 전월과 동일했다.

동 기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인 IMF 포지션은 18억달러(0.5%)로 1000만 달러 줄었다. 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은 25억8000만 달러(0.7%)로 전월보다 3000만 달러 증가했다.

한편 올해 8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을 유지했다.

외화보유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중국(3조1852억달러)이 차지했다. 이어 일본(1조2561억 달러)과 스위스(6876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5621억 달러), 대만(4359억 달러), 러시아(3952억 달러)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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