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점검 및 무료세차 서비스 제공
롯데렌터카는 태풍 피해를 입은 남부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이달 한달 간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제주도 및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침수여부 △엔진오일 △워셔액 점검 등 차량의 수해 피해와 관련된 무상 점검 및 무료 세차 서비스를 실시한다.
차량 점검은 롯데렌탈의 차량관리 전문회사인 롯데오토케어에서 진행한다. 무상 점검을 원하는 장기렌터카 고객은 차량을 가지고 남부지역의 롯데렌터카 지점으로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피해지역 주민에게는 단기렌터카 80% 특별 할인도 제공된다.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량 확인서'를 지참하고 제주·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롯데렌터카 지점에 방문하면 단기렌터카를 8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상무는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고객들이 편한 마음으로 차량을 점검하고, 대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지원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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