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2일 중국 창저우 공장을 점검하기 위해 출국길에 올랐다.
정 부회장의 이번 중국 출장은 오는 18일 예정된 창저우 공장 준공식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하는 차원으로 이뤄졌다.
정 부회장은 1박2일 일정으로 중국에서 머물면서 현지 시장 동향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창저우 공장은 중국 내 현대차의 네 번째 공장으로 오는 2018년까지 30만대 생산 체제로 갈 방침이다.
또 오는 2017년 5공장인 충칭공장 건설이 마무리될 경우 현대·기아차는 중국에서 총 270만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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