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가 10월 나눔의 토요일을 맞아 임직원과 재능봉사단이 인근지역 곳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제철소 3냉연공장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진상면 용계마을에서 마을 길 벽 도색과 도로변 나무 가지치기 및 마을회관의 체육시설 보수와 도색작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과 함께 설비기술부 중앙수리과의 ‘농기계수리 재능봉사단’ 임직원 35명도 용계마을 주민들의 수리가 필요한 경운기 14대 및 예초기, 대문 등을 고쳐줬다.
도배 재능봉사단은 저소득층 가정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 집을 새롭게 단장했다.
포스코는 지난 2004년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로 지정해 부서별 자매결연 지역의 일손 돕기 및 환경미화활동, 재능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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