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앱 아닌 카카오톡 더보기 세부 기능으로 선봬
카카오가 음식 주문배달 사업에 뛰어든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내년 1분기 음식 주문배달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앱이 아닌 카카오톡 더보기 탭의 세부 기능으로 추가될 계획이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 7월 주문중개 플랫폼 기업 씨엔티테크에 투자해 지분 20%를 취득한 바 있다.
씨엔티테크는 국내 80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전화와 인터넷 주문을 인근 매장으로 연결하는 기업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현재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기존 배달앱과 같은 모델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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