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국업체들의 사이즈 대형화 및 빠른 캐파확대에 맞서 하이엔드존에서 지속적으로 기술 격차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중국업체은 내후년까지 32인치에 비중이 있을 것이고 50인치 이상 대형사이즈도 캐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 기간에는 하이엔드존에서 2~3년간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8세대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면서 8K시장이라든가 하이엔드존에서는 지속적 격차를 벌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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