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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3Q 실적 부진…갤럭시노트7 '직격탄'-동부증권

  • 송고 2016.10.28 08:24 | 수정 2016.10.28 08:25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동부증권은 28일 삼성SDI의 3분기 실적은 갤럭시노트7 악재로 인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권성률 연구원은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2.1% 감소한 1조2900억원, 영업적자는 1104억원으로 2분기보다 영업적자가 2배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노트7 리콜과 단종으로 직격탄을 맞았으며 이에 따른 충당금 적립이 실적에 악영향을 끼친 것"이라며 "중대형 전지의 매출 증가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소형전지는 중국향 원형 전지 판매 제한으로 매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충당금 등 일회성 비용이 없지만 400~50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소형전지가 고객사 재고조정과 플래그십 모델으로의 판매 부진으로 적자가 이어지고 전자재료도 수익성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적자로 전환된 이후 5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그는 "본업이 정상화 돼야 주가의 추세적인 상승을 논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분간 모멘텀이 없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홀드(유지),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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