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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현대제철 "삼성동 GBC, 제2 롯데월드보다 철강재 더 들어갈 듯"

  • 송고 2016.10.28 16:52 | 수정 2016.10.28 16:56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삼성동에 건설 중인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에 필요하는 철강재가 제2롯데월드에 비해 더 많은 16만7000t이 필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대제철은 28일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삼성동 GBC 건설에 제2롯데월드 보다 더 많은 양의 철강 제품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형강 약 6만톤, 철근이 5만4000톤, 후판 3만3000톤, 배관용으로 쓰일 강관 2만톤 정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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