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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KB증권 '윤경은·전병조' 투톱체제로 새출발

  • 송고 2016.11.01 17:44 | 수정 2016.11.01 17:45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KB투자증권, 현대증권 사옥. ⓒ각 사

KB투자증권, 현대증권 사옥. ⓒ각 사

'통합 KB증권'이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과 전병조 KB투자증권 사장 복수대표 체제로 출범한다.

KB금융지주는 1일 후보추천 이사회를 열고 KB증권 초대사장에 윤경은·전병조 대표를 추천했다. 대표이사 선임은 12월 중순께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KB금융과 현대증권, KB투자증권은 현대증권을 존속법인으로 하고 KB투자증권을 소멸법인으로 하는 내용의 합병안도 결의했다.

현대증권은 지난달 KB금융지주와의 주식교환으로 K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전환됨에 따라 이날 상장 폐지됐다.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현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외국계 증권사 사장 등이 KB증권 대표 물망에 올랐지만 KB금융은 통합으로 자칫 어수선해질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추스르고 발빠른 안정화에 나서기 위해 윤 사장과 전 사장을 복수의 초대 수장으로 선임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확대된 외형 만큼 의사 결정 효율화 등을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같이 각자 대표 체제로 출범하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통합 KB증권은 금융당국의 합병 승인을 받고 오는 12월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1일 출범할 전망이다. 통합 증권사는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자기자본 3조9882억원으로 업계 3위로 올라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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