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7
23.3℃
코스피 2,610.36 23.09(-0.88%)
코스닥 765.79 8.02(-1.04%)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1,736,000 1,405,000(1.56%)
ETH 3,546,000 47,000(1.34%)
XRP 744.9 13.4(1.83%)
BCH 493,950 15,800(3.3%)
EOS 663 12(1.8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지난달 외환보유액 3751억 달러…전월比 26억 달러 ↓

  • 송고 2016.11.03 06:00 | 수정 2016.11.02 17:30
  • 유승열 기자 (ysy@ebn.co.kr)

미 달러화 강세에 환산액 감소…4개월 만에 감소전환

ⓒ한국은행

ⓒ한국은행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개월 만에 감소전환됐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0월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3751억7000만 달러로 전월말대비 26억 달러 감소했다.

이에 대해 한은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미 달러화 강세에 따른 기타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산유형별로 유가증권이 3422억9000만 달러(비중 91.2%)로 전월대비 26억 달러 감소했고, 예치금도 237억8000만 달러(6.3%)로 21억2000만 달러 줄었다.

IMF의 특별인출권인 SDR은 25억3000만 달러(0.7%)로 5000만 달러,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인 IMF 포지션은 17억7000만 달러(0.5%)로 3000만 달러 감소했다.

금 보유액은 47억9000만 달러(1.3%)로 전월과 동일했다.

9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 수준을 기록했다.

외화보유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중국(3조1664억 달러)이 차지했다. 이어 일본(1조2601억 달러)과 스위스(7006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5539억 달러), 대만(4367억 달러) 등 순이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10.36 23.09(-0.8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7 05:54

91,736,000

▲ 1,405,000 (1.56%)

빗썸

10.17 05:54

91,742,000

▲ 1,336,000 (1.48%)

코빗

10.17 05:54

91,700,000

▲ 1,561,000 (1.7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