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당선 확률이 높아지면서 ‘트럼프 수혜주’로 꼽혔던 방산주들이 급등세다.
트럼프는 미국의 동맹국들에게 방위비 분담을 늘리겠다고 공약한 바 있어 한국의 방위산업 관련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돼 왔다.
9일 오후 1시33분 현재 빅텍은 전일대비 885원(29.90%) 상승한 3845원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또 다른 방산주인 스페코는 28.13% 오른 6560원에, 퍼스텍은 23.67% 오른 4285원에, 한화테크윈은 10.63% 오른 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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