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10일 진행된 2016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O2O 사업은 비즈니스 기회가 가장 큰 스마트모빌리티 영역과 플랫폼 영역으로 나눠볼 수 있다"며 "곧 주차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드라이버는 유저 충성도가 확인돼 더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것을 직접 진행하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다고 결론 내리고 플랫폼 영역을 강화해 'for Kakao'같은 개념이 O2O에서도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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