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보안 매출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라온시큐어의 올해 3분기 매출이 모바일 보안 매출 비중 확대에 힘입어 증가했다.
라온시큐어는 10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누적 매출액이 109억, 영업이익 3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49% 늘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라온시큐어 측은 이에 대해 모바일보안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하게 됨에 따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설명했다. 라온시큐어의 모바일 보안 매출은 조달청 나라장터 공식 등록 Non-AcitveX 솔루션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라온시큐어는 파이도(FIDO) 생체인증 시장선점 및 공급을 확대하고 원패스 간편인증 서비스를 론칭해 향후 안정적 매출구조 확립 및 수익증대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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