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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세코, 칠레 시장 공략 위해 일렉트로룩스와 '맞손'

  • 송고 2016.12.05 18:25 | 수정 2016.12.05 18:25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100만 달러 규모 초도물량 공급계약 체결

'수출 규모 안정적 확대' 기대

파세코 석유난로 WHK-3450.ⓒ파세코

파세코 석유난로 WHK-3450.ⓒ파세코

파세코가 일렉트로룩스와 함께 칠레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

파세코는 최근 일렉트로룩스와 칠레시장에 공급할 석유난로 100만 달러 규모의 초도물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일렉트로룩스는 석유난로, 냉장고, 세탁기 등을 생산 및 공급하던 칠레에서 가장 큰 가전 업체였던 칠레CTI 인수를 통해 칠레에 석유난로를 공급해왔다.

칠레정부는 최근 석유히터의 안전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의 JIS 규격과 똑같은 규격을 적용한 인증을 채택했으며 파세코는 지난 9월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파세코 측은 "이번 계약은 일렉트로룩스가 기존 칠레CTI가 보유한 자체 생산 및 기술로는 이 규격을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해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파세코의 제품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하면서 체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미 칠레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었던 파세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수출 규모를 안정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해외 시장 마케팅이 이뤄낸 성과"라며 "일렉트로룩스가 전방위적인 생활가전 전문 기업인만큼 이번 계약을 보다 다양한 제품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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