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국내 사업자등록증 해당 영업집조 발급
설립 자본금 출자해 합자법인 설립, 영업활동 전개
형지엘리트는 중국 진출을 위한 현지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6월 중국 '빠오시니아오' 그룹과 중국 교복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자법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중국 상해시 공상행정관리국 비준심사를 거쳐 '상해엘리트의류유한회사'의 우리나라 사업자등록증에 해당하는 영업집조를 발급받았다.
형지엘리트는 이를 통해 설립 자본금을 출자하고 합자법인 설립을 완료했다. 상해엘리트에서는 내년 신학기를 겨냥해 상해·항저우·남경·온주 등 구매력이 높은 주요 거점도시 내 300여 개 학교를 대상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형지는 앞으로 중국 빠오시니아오 그룹 내 학교 및 관공서 정장 유니폼을 납품하는 'BONO'사의 200여개 직영 영업망과 1000여명의 영업 사원 등 현지 영업망 인프라를 활용, 전국 각지 교복 대리상을 모집해 중국 전역으로 영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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