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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美 대륙횡단 가장 높은 연비 기네스북 등재

  • 송고 2016.12.16 08:16 | 수정 2016.12.16 10:20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美 대륙 횡단 5979km 주행… LA부터 뉴욕까지 평균연비 32.56km 달성

2011년에는 K5 하이브리드로 美 본토 일주 평균 연비 27.46km 달성

니로ⓒ기아차

니로ⓒ기아차

기아자동차㈜의 친환경 SUV 니로가 미 대륙 횡단에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해 국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기아차는 니로를 이용해 LA부터 뉴욕시까지 5979km(3715.4마일)를 주행하며 평균연비 32.56km(76.6mpg)를 달성, 새로운 기네스 월드 레코드를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기네스 기록 도전에 사용된 니로 EX는 웨인 저디스(Wayne Gerdes)와 로버트 윙어(Robert Winger)가 운전했으며 LA시 시청부터 뉴욕시 시청까지 5979km을 주행하는 동안 4.1회 주유시 주유량에 해당하는 총 183.6리터의 휘발유만을 사용했다.

이번 기록 연비인 32.56km 는 니로 EX의 미국 공인 복합연비인 20.83km보다도 무려 56.3% 높은 수치이다.

니로의 신기록 달성과 관련해 기아차 미국법인의 Orth Hedrick 상품 담당 상무는 "니로의 기록 수립 소식에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는 자동차의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성이 연비와 양립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에 내년 초에 출시될 니로는 총 5가지의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트림인 LX와 EX는 미국에서 복합연비 20.83km/ℓ(49mpg)로 인증 받았으며, 연비 모델인 FE는 복합연비 21.26km/ℓ(50mpg), Touring 모델은 복합연비 18.23km/ℓ(43mpg)로 인증 받았다. 이 외에도 런칭 기념 한정모델도 일부 판매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2011년 K5 하이브리드로 미국 48개주 1만2710km km를 완주하며 평균 연비 27.46km/ℓ를 달성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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