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궁평리·경남 창원 옥계마을 등과 자매결연 맺어
해안청소·마을일손 돕기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 활발히 펼쳐
한국예탁결제원은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도시·어촌 간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수협중앙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그동안 꾸준하게 도시와 어촌교류 활성화에 힘쓰고 이를 통해 상생의 기반을 구축해온 모범적인 기업이나 단체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
예탁결제원이 어촌과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2010년 9월이다. 경기도 화성시 궁평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해 6월에는 경남 창원시 옥계마을과 두 번째 자매결연을 했다. 해안청소, 마을일손 돕기, 방송시스템 구입, 수산물 구입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06년부터 상산마을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도시-농촌 간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2014년 11월 본사의 부산 이전 후에는 지역인재 채용, 중소벤처기업 지원 등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장학사업과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음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예탁결제원은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어촌 및 농촌과 지속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하는 따뜻한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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