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이 발달 장애아동의 산타클로스가 돼 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NH농협손해보험은 23일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와 헤아림봉사단이 서울 서대문구 소재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일 산타클로스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원 20여명은 발달 장애아동 20여명과 일대일 짝을 이뤄 성탄절 카드 작성과 선물포장을 함께하고 서대문구 내 100여 가구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농협손보는 장애인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적을 수 있는 '행복트리'를 한 달 전에 설치하고, 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직접 전달해줘 장애인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작년부터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과 함께하는 친환경 물품 만들기', '장애아동을 위한 건강한 어린이 요리교실'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발달 장애인의 심리안정과 재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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