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노선 매각에 성공한 한진해운이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10시 한진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15.63%(105원) 올라 777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6일 한진해운은 "미주 노선 영업권은 대한해운 등 에스엠 계열사가 출자해서 만든 신설법인인 에스엠상선 주식회사가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TTI 터미널 및 해외 법인 등 기타 자산 매각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 된 바는 없으며, 구체적인 사항 결정 및 재산 매각이 확정되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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