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수하물 범위 5kg 추가 제공…선착순 700명에 배터리 증정
인천공항가는 직통열차 운임 8000원→6900원으로 할인
티웨이항공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 괌과 사이판으로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한 수속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해 탑승 수속과 출국 심사의 긴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빠르고 편리한 수속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대표적 휴양 도시인 괌과 사이판 노선까지 서비스 범위가 확대되면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티웨이항공의 모든 국제선(전세기 및 공동운항편 제외)에 대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이를 기념해 다음달 19일까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괌과 사이판으로 떠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 수하물의 범위를 5kg 추가로 제공한다.
또 이용 고객 중 선착순 700명에게 여행길에 꼭 필요한 보조 배터리를 증정하며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직통열차의 운임도 기존 8000원에서 6900원으로 할인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의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수속 서비스로 빠르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코트룸 서비스(coat room)까지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동선으로 보다 가벼운 여행의 시작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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