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명절 음식, 자이글 그릴로 '모둠전 볶음밥' 만들어 볼까

송고 2017.02.01 16:17 | 수정 2017.02.01 16:17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자이글, 명절음식 활용 레시피 공개…

자이글 그릴, 조리 시 냄새∙연기 없어 실내서 조리 'OK'

자이글은 나물, 전, 잡채 등 남은 명절음식들을 자사 자이글 그릴로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자이글 그릴은 특허 받은 상부 발열 하부 복사열 구조로 양방향에서 조리해 조리 시간이 빠르고 식재료 자체 기름으로 요리를 해 별도로 기름을 두르거나 물을 붓는 등의 준비 과정이 필요 없다. 냉동된 명절 음식들도 별도 해동하지 않고 바로 조리해도 음식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자이글 측은 설명했다.

나물무침을 슬라이스한 양념고기에 말아 구우면 '나물고기말이'를, 동그랑땡·산적꼬치전 등 다양한 모둠전은 잘게 다져 밥과 함께 볶는 '모둠전 볶음밥'을 만들 수 있다.

또띠아에 잡채를 얹고 토마토 소스와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노릇하게 구워 '잡채치즈피자'를 만든다면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수 있다.

별도의 요리를 만들기에 귀찮거나 어려울 경우에도 음식을 그릴에 그대로 올려놓고 데우기만 하면 새로 요리한 것처럼 깔끔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자이글 그릴은 환기가 어려운 겨울철에 실내에서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적외선을 통해 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고기나 생선을 구울 때 주부들의 가장 큰 고민인 냄새∙연기∙기름 튐∙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다.

회사 관계자는 "자이글은 지난달 23일 CJ오홈쇼핑에서 155번째 매진을 기록하는 등 생활가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리에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자이글을 활용한 레시피로 주부들 외에도 명절음식을 집에서 가져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먹기에 부담되는 신혼부부와 싱글족, 자취생들이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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