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2일 열린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AI 등 신사업 관련 “작년은 신중모드였다면 올해는 본격 추진하는 해이다”며 “역량과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AI 서비스 전담조직을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AI 서비스 관련 세가지 방향 설정했다. 첫째는 그룹 차원 역량을 결집해서 서비스화 하는 것. 두 번째는 LG유플러스 강점분야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 예를 들어 홈 IOT, IPTV에서 AI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다”면서 “AI와 IPTV가 합쳐졌을 때 고객들이 더욱 편하게 이용 가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 번째는 국내 선도 업체로부터 배우고 가능한 협업하겠다”며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사업 투자를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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