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17
23.3℃
코스피 2,610.36 23.09(-0.88%)
코스닥 765.79 8.02(-1.04%)
USD$ 1,347.8 14.5
EUR€ 1,474.6 11.9
JPY¥ 903.1 8.4
CNH¥ 190.9 2.0
BTC 91,812,000 1,899,000(2.11%)
ETH 3,530,000 24,000(0.68%)
XRP 744.1 11.1(1.51%)
BCH 493,450 11,000(2.28%)
EOS 659 0(0%)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유가 상승, 미국 이란 추가 제재·경기지표 호조…WTI 53.83달러

  • 송고 2017.02.04 10:15 | 수정 2017.02.04 10:15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1월 미국 고용 22만7000명 증가…4개월래 최대치

미국 원유 시추기 수 583기…3주 연속 증가

국제유가가 미국의 대 이란 추가 제재 부과와 미국 경기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다.

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29달러 상승한 53.83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25달러 상승한 56.8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51달러 상승한 55.45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개발 및 지원에 연루된 개인 13명과 단체 12곳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미 재무부는 향후에도 이란의 행위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해 일각에서는 지난해 타결된 이란 핵합의 파기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달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이 22만7000명 증가해 4개월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해 미국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시장 예상치였던 18만명을 크게 상회한 것.

미국 원유 시추기 수 증가 등은 유가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미국 베이커 휴즈사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기준 미국의 원유 시추기 수가 17기 증가한 583기로 집계됐다.

원유 시추기 수는 3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0월23일 594기 이후 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10.36 23.09(-0.88)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17 01:27

91,812,000

▲ 1,899,000 (2.11%)

빗썸

10.17 01:27

91,723,000

▲ 1,815,000 (2.02%)

코빗

10.17 01:27

91,725,000

▲ 1,731,000 (1.9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