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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안정성 강화 ELS' 100억 한도 모집
- 송고 2017.02.06 16:39 | 수정 2017.02.06 18:28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하락배리어 밑으로 기초자산 가격 내려간 적이 있어도 만기에 50% 이상 회복하면 원금 지급
삼성증권은 하락배리어 밑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내려간 적이 있어도 만기시에 50% 이상으로 회복하면 원금을 지급하는 안정성을 강화한 '주가연계증권(ELS) 15376회'를 100억원 한도로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하락배리어 밑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내려간 적이 있어도 만기시에 50% 이상으로 회복하면 원금을 지급하는 안정성을 강화한 '주가연계증권(ELS) 15376회'를 100억원 한도로 9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일본(NIKKEI225) 3개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으로 기초자산이 모두 투자 기간동안 50% 밑으로 하락한적이 없으면 세전 연 5.7%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또한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기초자산이 모두 95%(6개월), 90%(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5.7% 수익과 함께 상환된다.
투자 기간 중 하락배리어인 50% 밑으로 기초자산이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만기시에 50% 이상으로 회복하면 원금을 지급하는 옵션을 추가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ELS의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에게 저금리 시대에 안정성과 수익성을 갖춘 다양한 파생결합증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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