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업계와 연기금의 해외투자 정보 취득과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인베스트먼트(Global Investment) 홍콩'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과정은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최상위 투자은행과 운용사들의 임원이 참여해 실제 투자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해외 주식·채권, 구조화 상품, 대체투자 등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글로벌 투자 트렌드와 투자전략 및 노하우를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상훈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은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투자 노하우를 배우고 네트워킹 기회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외 금융사 보유딜 상품의 국내 판매 또는 투자기회를 발굴하는 등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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