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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4Q 부진 속에도 2016년 역대 최대 매출 달성

  • 송고 2017.02.08 08:52 | 수정 2017.02.08 08:52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2016년 매출 1623억원·영업이익 46억원·당기순이익 297억원 기록

기존 히트작 꾸준한 인기 힘입어 성장세 지속

게임빌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달성했다.

게임빌은 2016년 실적 발표를 통해 연간 매출 1623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297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또한 각각 41%, 48% 늘었다.

지난해 국내와 해외 매출은 각각 706억원, 91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매출은 '별이되어라!'의 흥행에 따라 전년 대비 14% 상승했으며 해외에서는 '드래곤 블레이즈', '크로매틱소울', 'MLB 퍼펙트 이닝 16' 등 히트작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92억원, 영업손실 24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3%, 15.3% 줄었고 적자전환했다.

신작 마케팅 비용 및 R&D 우수 개발 인력 확보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으나 장기적인 투자라는 점에서 향후 성장의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올해 게임빌은 대작 '워오브크라운'과 '로열블러드'를 플래그십으로 내세웠다. 앞으로 성장할 세계 모바일게임 시장의 두 축을 전략 RPG과 MMORPG로 내다보고 기존 수집형 전략 RPG의 성공 요인에 택틱스 전략을 극대화시킨 워오브크라운과 2년여 전부터 시대를 앞서 준비해 온 자체 개발 MMORPG 로열블러드로 정조준한다.

더불어 유명 PC 온라인 IP 대작 '아키에이지 비긴즈', 풀 3D MMORPG 기대작 '프로젝트 원(가제)', 자체 개발 신작 '엘룬',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 후속작 'MLB 퍼펙트 이닝 Live' 등 RPG, 스포츠 장르를 총망라한 10여종의 라인업으로 글로벌 총공세에 나선다.

게임빌 관계자는 "해외 10여개 국가에 거점을 마련하며 글로벌 인프라를 확산하고 있는 게임빌의 노하우와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강력한 신작들이 조화돼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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