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까지 버버리·구찌 등 해외명품 대전을 실시
명품 빈티지 상품 전문 감정 받은 뒤 교환 가능
이랜드리테일은 다음달까지 해외명품 대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버버리·구찌·펜디 등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를 포함한 총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올해 봄·여름 시즌 신상품도 최대 40% 할인한다.
행사에서 이랜드리테일은 처음으로 빈티지 상품을 판매 및 교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고객이 소장하고 있는 샤넬과 루이비통 상품을 가져오면 전문 감정사에게 감정 받은 뒤 다른 빈티지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명품 대전은 이달 1일 NC송파점을 시작으로 뉴코아 강남점·NC강서점·NC광주역점·NC해운대점·NC평촌점·2001분당점·동아쇼핑점 등 전국 이랜드리테일 8개 지점에서 3~5일씩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대부분의 유통점들이 시즌오프 기간에 명품 대전을 진행하는 것과는 달리 시즌 중에 신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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