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중국 중심 매장 130여개 운영…올해 마카오 대만 진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시작으로 강남 가로수길 등 공식 론칭
홍콩 SPA브랜드 '식스티에잇'이 국내 공식 론칭 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8일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24일에는 가로수길점을 잇따라 오픈한다.
매달 새로운 테마의 캐주얼·스포츠·홈 웨어·란제리 등 라인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식스티에잇은 15~30세 여성을 타깃으로 란제리와 캐주얼 라인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10대층을 겨냥한 부드러운 면 소재 란제리부터 30대를 위한 기능성 푸시업 브라 등 폭넓은 카테고리 상품으로 구성했다.
식스티에잇은 지난 2002년 홍콩에서 설립, 3월 현재 자국과 중국 등 13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달 대만과 마카오에 진출했다. 국내 법인은 지난해 9월에 설립해 올해 본격적인 경영을 시작한다는 구상이다.
식스티에잇 관계자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300평 규모의 아시아에서 3번째로 큰 매장이 될 것"이라며 "올 상반기 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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