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7년째 아동복지시설에 참고서 후원

송고 2017.03.10 09:56 | 수정 2017.03.10 09:56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서울·창원지역 복지시설 학습지원

'청년에너지 프로젝트' 일환…총 4만여권 참고서 전달

지난 9일 열린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 전달식에서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의회 이경민 회장(왼쪽 두 번째), 두산중공업 이빈 CSR팀장(왼쪽 세 번째),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종근 회장(왼쪽 네 번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모금사업팀장(왼쪽 다섯 번째) 등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이 자매결연 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등 총 81곳에 '두산 사랑나눔 참고서'를 전달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9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해피타임 지역아동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총 29종, 5700여권의 참고서를 서울·창원지역 복지시설 초·중학생 1800여명에게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청년에너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7년째 매 학기 아동복지시설에 학습 참고서를 지원했다. 현재까지 전달된 도서는 4만여권에 이른다.

청년에너지 프로젝트는 두산중공업의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로 아동 및 청년 인재들의 성장과정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이다. 마이 드림(M.Y. Dream) 청소년 진로체험단 및 아동복지시설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종근 회장은 "두산중공업에서 매 학기 참고서를 지원해 복지시설 아동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전했다.

두산중공업 이빈 CSR팀장은 "앞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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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7년째 아동복지시설에 참고서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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