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자기자본 3조원 요건을 충족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금융당국으로부터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 받았다고 10일 발표했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지정된 신한금융투자는 PBS(프라임 브로커리지 서비스) 사업 진출, 기업대출 등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게 됐다.
PBS는 헤지펀드를 대상으로 대출, 중개, 주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PBS 사업을 준비해왔고 이달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또한 기업 여신이 가능해짐에 따라 기업금융 사업 확대로 인한 수익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CIB채널인 14개 창조금융플라자를 통한 기업금융 서비스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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