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들어 줄곧 하락세를 보여왔던 한국전력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외국계 매수세가 강하다.
13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3.97%(1650원) 오른 4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메릴린치, 시티그룹, UBS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해 23만주 가량이 순매수되고 있다. 단기적으로 많이 하락한 데 따른 반발매수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전력은 3월 동안 4만3600원(2월28일)에서 4만1600원(3월10일)로 4.59%(2000원) 하락했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한국전력의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많이 떨어져서 반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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