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까지 영국 '잉글리쉬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 서비스
지난해 '비즈니스 트레블러 셀러 어워즈'서 5개 부문 수상
영국항공은 오는 9월까지 퍼스트 클래스에서 영국의 잉글리쉬 스파클링 화이트 와인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와인은 '블랑 드 블랑'으로 영국의 웨스트서식스 주에 위치한 볼니 와인 에스테이트 와이너리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 와인은 샴페인&스파클링 와인으로 로랑 페리에 그란데 쎄클과 쟈크 모섹 로제 NV과 함께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 메뉴를 장식할 것이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국항공은 지난해 '비즈니스 트레블러 셀러'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인 '베스트 오버올 셀러'부문을 포함해 5가지 부문을 수상했다.
영국항공 기내식 담당자 콜린 탤버트(Colin Talbot)는 "영국항공의 모든 와인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와인만을 선보이고 최상의 기내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와인 전문가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과한 것들만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우리는 볼니 와인 에스테이트에서 만든 '빈티지 블랑 드 블랑' 와인을 우리항공의 게스트 스파클링 와인으로 추가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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