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산미, 묵직한 바디감 밸런스 이뤄
2015년 첫 출시 후 소비자 기호 반영해
카페베네가 콜드브루 특유의 단 맛은 살리고 산미와 바디감의 밸런스를 맞춘 '콜드브루' 커피 3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한 콜드브루는 2015년 처음 출시된 '오리지널 더치커피', 작년에 선보인 트리플 드롭 방식의 '콜드브루' 이후 세 번째 리뉴얼 제품이다. 저온에서 오랫동안 정성스럽게 추출해 원두의 부드러운 산미와 묵직한 바디감이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원두 자체의 자연스러운 단 맛으로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뉴얼 제품은 '콜드브루',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카라멜마끼아또'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콜드브루'는 카페베네 커피 전문가가 엄선한 생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한 후 카페베네만의 차별화된 로스팅 노하우를 담았다. 정통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해 고유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이 잘 표현된 대표 메뉴다. '콜드브루 라떼'는 정성스럽게 추출한 콜드브루 원액에 고소한 우유를 더해 부드러운 맛이 뛰어난 밸런스를 자랑한다. '콜드브루 카라멜마끼아또'는 콜드브루 원액과 달콤한 바닐라 시럽, 카라멜 소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메뉴이다.
카페베네 콜드브루 3종은 각각 레귤러, 라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가격은 레귤러 사이즈 기준 콜드브루 4500원, 콜드브루 라떼 5000원, 콜드브루 카라멜마끼아또 5500원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2015년 최초 출시 후 콜드브루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품질을 한층 개선해 리뉴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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