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무원 7명, 여승무원 19명 총 26명 입사
향후 항공기 도입·해외노선 확장에 따른 지속적인 채용 진행 예정
이스타항공은 2017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이 입사했다고 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1월 채용공고를 내고 서류전형 및 면접 등의 채용절차를 통해 남승무원 7명·여승무원 19명 총 26명의 신입객실승무원을 채용했다.
이번 채용에서 뽑힌 26명의 신입 승무원들은 역대 최대 채용 경쟁률인 3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으며, 9주간 이론 및 현장 실습을 바탕으로 승무원으로서 갖춰야할 기본 교육을 받게된다.
9주간 이뤄질 교육기간동안 △기내 안전을 위한 비상착수훈련 △비상탈출 △응급조치 △항공보안 △객실서비스 △비행실습 교육 등을 진행하며 최종 교육 이수를 통해 국내선과 국제선 스케줄 근무에 투입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향후 항공기 도입 및 동남아 등 해외 노선 확대를 통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채용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 LCC 얼라이언스인 U-FLY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인천~홍콩~치앙마이 인터라인 노선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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