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 10만5720t 전월비 8.2% 줄고
내수판매량·수출량도 각각 10.3%, 3.0% 감소
지난 2월 스테인리스(STS) 냉연 생산량과 판매량 모두 전월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 STS 냉연 생산량은 9만9548t으로 전월 대비 8.6% 감소했다.
같은 기간 판매량도 8.2% 줄은 10만5720t으로 집계됐다. 내수 판매량은 6만5907t, 수출량은 3만6493t으로 전월 대비 각각 10.3%, 3.0% 감소했다. 재고량은 7만7886t으로 9.5% 줄었다.
STS 냉연 국내 판매 가운데 용도별 판매실적을 보면 건설용, 산업기계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 전월 대비 감소했다.
우선 주방·양식기는 581t이 판매돼 전월 대비 22.3% 줄었다. 유통점(3만6280t), 재압연용(2022t)도 각각 13.3%, 13.4% 감소했다.
강관용은 11.9% 줄은 9241t, 운송장비는 3.2% 감소한 8922t으로 집계됐다.
반면 건설용(2329t)과 산업기계(1390t)은 각각 11.3%, 6.0% 증가했다.
지난 2월 강종별 판매 비중은 300계 63.7%, 400계 36.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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