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서틴, 파바갈 등 희귀질환 치료제 안정적 공급
세계 최초 B형 혈우병 피하주사제 신약 개발 임상시험 계획
이수앱지스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주관으로 열린 '다이나믹 바이오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이수앱지스는 자체개발에 성공한 고셔병 치료제 애브서틴, 파브리병 치료제 파바갈 등의 희귀질환 치료제를 환우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해 생명권 보호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고가의 수입 의약품을 국산화해 국가의 보건재정 건전화에도 기여하며 모범을 보인 기업이라는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희귀질환은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어 당사자와 가족들간의 외로운 싸움인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더 나은 치료제 개발과 공급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앱지스는 순수 국산 기술로 유전자 재조합 희귀의약품 개발에 성공한 희귀질환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최근 'B형 혈우병'에 대해 세계 최초로 피하주사제 방식의 글로벌 신약 개발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