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분할 뒤 합병…100% 자회사로 신주 발행 없어
건자재 사업 집중 투자, 경량화 복합소재 전문 기업 목표
동성코퍼레이션은 자회사 동성티씨에스의 건자재 사업부분을 인적 분할한 뒤 합병한다고 19일 공시했다.
동성코퍼레이션은 동성티씨에스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어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다. 이번 합병에 따른 최대 주주 변경은 없고, 동성티씨에스는 동성코퍼레이션의 존속회사로 계속 남는다.
동성코퍼레이션과 동성티씨에스의 건자재 사업부문의 합병비율은 1 : 0.0000000이다.
동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동성티씨에스의 건자재 사업부문을 분할한 뒤 합병해 해당 사업부문에 그룹 차원의 핵심역량을 집중,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건자재 사업부문에 집중 투자를 해 동성코퍼레이션을 경량화 복합소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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